안티히어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연은 균형을 원하고, 크레이븐은 그 균형을 맨손으로 부순다.” 2024년의 또 하나의 마블 안티히어로, 크레이븐 더 헌터(Craven the Hunter) 예고편이 공개됐는데, 이건 그냥 영화가 아니라, 원시적 폭력과 도덕적 딜레마의 집합체야. 사냥꾼으로서의 본능, 복수심, 그리고 가족 문제까지... 이 남자는 온갖 짐을 짊어지고도 산처럼 굳건해.🐅 예고편 주요 포인트1. 아론 테일러 존슨의 미친 몰입감이 사람, 킥애스 때의 풋풋함은 온데간데없고, 이제는 맹수 같은 눈빛으로 등장. 예고편 첫 장면에서부터 피로 범벅된 채 울부짖는 모습은 크레이븐이란 캐릭터가 단순히 잔혹한 헌터가 아니라, 자연과 동화된 괴물임을 단박에 보여줬어. 아론의 이 비주얼만으로도 이미 티켓값의 절반은 뽑았다고 봐.2.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또 다른 비틀림모비우스가 다소 맥빠진 평을 받았던 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