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애니메이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평양의 심장, 이번에도 모험은 여전히 파도 위에?" 《모아나 2》, 제목은 바뀌었을지 모르겠지만 핵심은 여전히 같다. 모아나가 대양의 부름에 또다시 응답했다는 거! 하지만... 이번에는 좀 더 조용하고 차분한 파도 느낌? 아니면 살짝 무기력한 썰물 같은?줄거리 요약 (스포일러 적음주의)첫 편에서 "대양의 선택받은 자"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거머쥔 모아나. 하지만 영웅도 집으로 돌아가면 지겨운 평범함과 싸워야 한다는 진리를 깨닫는다. 부족의 새로운 도전을 마주한 그녀는 다시 한 번 바다로 나설 수밖에 없게 되고, 새로운 친구들(!)과 더불어 낯선 섬, 새로운 신화적 존재, 그리고 더 깊어진 자연의 비밀을 탐험한다.그런데 이번엔 마우이가 그 찐광채를 덜 뿌린다. 아니, 이 형님 거의 "특별출연" 느낌인데? 이럴 거면 포스터에서 비중을 좀 빼줬으면... 그리고 .. 🌊 "모아나" (Moana, 2016) - 디즈니가 바다와 사랑에 빠진 순간의 비하인드 스토리 🌺 1. 모아나의 섬, 모투누이는 실제로 존재할까?모투누이는 완전히 허구의 섬이지만, 그 배경은 폴리네시아의 여러 섬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어. 특히 사모아, 타히티, 피지 등 태평양 섬들의 전통과 자연환경을 조합해서 디즈니만의 신비로운 섬을 탄생시킨 거지. 실제로 제작진은 5년 동안 폴리네시아 여러 섬을 탐방하며 문화를 연구했대. (부럽다... 나도 섬 여행 가고 싶네?)2. 모아나 성우, 알리이 크라발리오의 운명 같은 캐스팅알리이 크라발리오는 당시 하와이에 사는 평범한 14살 학생이었어. 그녀가 모아나 성우 오디션을 본 건 우연 중의 우연. 디즈니 제작진이 하와이 현지 오디션을 열었는데, 알리이는 친구가 올린 비디오 오디션을 보고 따라갔던 거야. 알고 보니 그 친구는 결국 오디션에 떨어지고, 알리이가 모아.. 이전 1 다음
